Phnom Penh Factory 방문 후기

2020. 9. 30. 16:27Ewha-log

지난 포스팅에 이어 캄보디아 Phnom Penh Factory 에 방문한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봉사활동 후 귀국까지 하루정도 시간이 남아서 방문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인도해주신 교수님 덕분에 좋은 기회를 가지고,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도 잠깐이나마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Phnom Penh Factory는 사회적기업 종사자들이 모여있는 공유오피스이다. 특이한 점은 폐공장을 감각적으로 리모델링해서 만든 장소라는 점이다. 내부가 화려하고 센서티브한 디자인 덕분에 공장 느낌도 사라지고 오히려 넓게 개방된 그린오피스 같았다.

 

프놈펜팩토리 공유오피스 내부 모습과 지도

이 곳의 좌우명은 Work hard, Play hard라고 한다.

그에 걸맞게 탁트이고 친환경적인 공간과 여러 편의, 놀이시설이 잘 되어있었다. 

 

넓고 탁 트인 workspace

페공장이라 무섭지 않을까 싶었는데, 벽화와 인테리어로 모든 부분을 화사하게 바꿔놓았다. 

 

강당과 여유공간

아직 리모델링 되지 않은 곳들도 꽤 많았다. 그만큼 너무 넓어서 공간을 다양하게 바꾸고 사용할 수 있다.

 

(좌) 실내방방 (우) 맥주공장

실내 방방과 맥주공장, 게임센터 등이 있었다. 역시 잘 놀아야 일도 잘 할 수 있는게 맞는 말이다~!~!

 

그린오피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프놈펜팩토리의 비전 중 하나, 바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오피스인 점이다. 내부가 워낙 넓다보니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비치되어 있었고, 어두울 수 있는 공장내부에 식물을 많이 심어서 따듯해 보이는 효과도 있었다.

 

분명 캄보디아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값싼 공간료와 커뮤니티로 사회적기업 창출을 독려한다는 점은 인상깊었다. 궁극적으로 캄보디아 현지인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지에 개발단지를 만든 것에 동감했지만, 실제로 지금은 외국인 기업인들이 많았다. 오히려 현지인들은 공장 건설과 보수를 위해 노동자로 투입되어 있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방문한 지 벌써 1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현재상황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캄보디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목표를 위해 좋은 취지로 설립되었으니 크게 성장하길 바랄 뿐이다.

 

나도 언젠가 캄보디아 스타트업을 시작할 계기가 생긴다면, 이곳에서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으니 ^_^

 

 

동아리 방문기록과 사진은 아래링크에 있다

www.facebook.com/ewha0enbox/posts/253813477291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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