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

2020. 10. 6. 22:53Daily-log

2019.11.5 ~ 2019.11.6 @대한상공회의소

 

한낱 학부생의 지식과 경험은 얕고도 얕구나... 하루 자체공강!하고 들었다. 밀린 강의만큼 할 일은 쌓여갔지만,,,그래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의미있는 기회였고 기술동향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것을 배운 대회였다. 단순히 내가 기록하고 싶어서 남기는, 느낀 점들 몇 가지.

 

1. 근래에 나를 괴롭혔던 머신러닝은 어느 분야에나 빠지질 않는다. 호기심에 이전 학기에 머신러닝을 수강신청했는데, 결과적으론 학점도 갈리고 좋지 않은 추억이 되어버렸다..ㅋㅋㅋㅋㅋㅋ 한줄평은 컴퓨터는 정말 멍청하고.. 인간들이 아주 똑똑하다는 것. 덕분에 내가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래도 사회에서 디바이스의 발전은 AI없인 한계가 있음을 지적한다. 정녕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흑

 

2. 공학도의 길을 걸으며 전문성 뿐만 아니라 윤리와 인문학적 소양이 정말..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느꼈다. AI가 들어오고 나서 기존 법치주의의 틀에서 벗어나 기술자들이 설정한 알고리즘이 곧 윤리강령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좀 무서웠다.. 책 많이 읽자

 

3. 내가 좋아하는 "창의란 상상이 뒷밭침되는 논리적 사고"라는 말이 있다. 상상만 있다면 곧 망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공학도는 이 논리적 사고를 통해 상상을 현실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문제는 이상을 꿈꾸고 기존 틀에서 벗어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그렇더라고... 색다르게 접근하고 싶은데 말이다. 컨퍼런스에서 대두되는 기술동향들을 들으면서 생각한 건, 창의도 중요하고 실현시킬 지식도 중요하다는 것.

 

4.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해 기술의 격차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내 두 가지 큰 꿈의 간격과 같은데.. 지금은 답을 찾진 못했지만 꾸준히 고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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