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IT Show 2019

2020. 9. 26. 18:15Daily-log

2019.4.24 ~ 2019.4.27 @coex

 

중간시험 끝나고 타이밍 좋게 IT show 박람회가 열렸다. 금공강이었던 동기언니랑 같이 신청했는데, 금요일에 나는 수업이 있었다..ㅜ 자체휴강은 못하겠어서 정말 짧은 시간동안 호다닥 보고 오기로 했다. 급하게 다녀오느라 하나씩 제대로 못 본 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알차게 다녀왔다. 신기술 접하는건 언제나 즐겁다 ∀`)ノ゙

입장 명찰

박람회 입장 전 명찰을 받을 때마다 정말 설렌다. 오늘은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항상 크다.

예전에 다녀온 거여서 최대한 기억을 더듬어서 인상 깊었던 아이디어들 몇 가지를 끄적여보겠다.

 

순서대로 1. 얼굴인식 2. 피부센서 3. 가방..?

1. 처음 입장하자마자 나온 이미징센서. 얼굴인식과 동시에 학습된 인공지능으로 내 정보를 유추한다. 표정 찡그릴 때마다 나이가 높게 측정되더라..ㅋㅋㅋㅋ 편차가 컸지만(26세까지 측정했다고..함) 그래도 재밌었다. 어떤 알고리즘으로 이걸 학습시켰는지 궁금하다ㅋㅋㅋㅋㅋ

2. 생각보다 손등에 챡 달라붙진 않는다. 하지만 저 얇고 얇은 vinyl사이에 전극이 있다는 사실은 놀라웠다.

3. 책가방에 디스플레이를 달아서 위험신호나 뭐 이런 것들을 보여준다 이런 내용이었다. 무겁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렇진 않았다.

 

4. 헬스케어센서 5. AI 동작인식 6. 광굽힘성 전기스위치

4. 탈부착이 가능한 VR 연동 헬스케어 센서이다. 달리기, 걷기,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을 하며 이 센서를 몸이나 운동기구에 부착하면 디스플레이에 연동할 수 있다. 그러면 VR 가상환경에서 게임을 하거나 미션을 완수하는 등 운동을 재밌게 할 수 있다. 물리적 움직임을 센싱하여 시각적인 재미요소까지 더한 아이디어여서 보는 내내 감탄했다. IoT의 좋은 예시가 될 것 같다.

5. 우리 전공 교수님 랩실이 떠올랐다. 사람의 운동을 분석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여기선 이미징+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했다. 관절과 관절 사이를 생각보다 정확하게 매칭하여 움직임 분석이 가능했다. 여기 앞에서 언니랑 엄청 놀았다. 온갖 motion을 취해도 잘 따라오더라;;ㅋㅋㅋㅋㅋ

6. 아이디어가 좋아서 찍어 놓았던 것 같다. 바이메탈과 비슷한 원리인데, 광반응을 이용했기 때문에 아주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할 것 같다. 대단하다 (〃・ิ‿・ิ)ゞ

 

5G가 온다

마지막으로 5G! 와 3G 나올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 참 빠르다.. 아니 기술이 빠르다. 여러 통신사에서 엄청난 규모의 부스크기를 압도하며 홍보를 했다. 특히 VR 홍보도 많았는데, 대기줄이 너무 길어 빠르게 포기했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다른 부스들을 더 돌아다닐 수 있었다. 뭐 어쨌든 역시 인터넷강국답게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들을 보니 감회가 다시 새롭다.

 

어릴 때 상상만 했던 미래사회가 이렇게 눈 앞에 있다. 무한한 상상 덕에 아직 실현이 안된 것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이상현실처럼 느껴진다. 앞으로 도래할 세상은 또 어떨까 기대가 된다. 그 최전선에 내가 있으면 참 좋겠으나! 지금은 열심히 따라가기 바쁘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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